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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기 및 이유식양 적응시키기

by ansco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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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은 정식으로 식사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또한 4~6개월 이후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유식 시기 및 적적량과 이유식 적응시키기 관련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식 시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는 대략 생후 4~6개월 사이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이들은 생후 6개월,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생후 4개월부터 하는것이 좋다고 일부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아기들은 생후 6개월 이전에는 수유만 하고, 생후 6~12개월에는 이유식과 수유를 같이 합니다.  이후 첫돌부터 밥이 주식이 되고 ,수유는 간식이 됩니다. 

 

이유식의 시작 시기에 대해서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개월까지 서서히 밤중 수유를 중단하면서 낮에 5~6회 정도 규칙적으로 수유를 하고,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간혹 아이가 모유나 분유는 잘 먹는데 이유식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생후6개월이 넘어서도 모유나 분유를 계속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식 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첫돌이 지나서도 모유나 분유만 고집할 수 있습니다. 영양이 골고루 담긴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좋습니다.

 

단, 아이들의 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우유로 인한 장출혈 등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유는 첫돌 이전의 아이들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식양

아기들이 생후4개월 정도가 되면 분유는 대략 180~220ml씩 하루5~6회 수유를 하게되고, 모유는 1회 수유시 10~15분정도 평균적으로 수유합니다. 생후 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한다고 할때 초기에는 50ml 미만의 이유식을 하루1~2회 정도를 수유와 병행해서 먹이면 됩니다. 이후 이유식 양이 어느정도 늘어나는 생후 7~8개월부터는 이유식과 수유시간을 분리가 필요한데 해당 과정을 아이가 잘 받아들이면 생후 9개월경에는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수유와 이유식을 주되 각각 3회씩 먹이면 됩니다.  이떄수유는 180~240ml씩 하루3번, 이유식은 120~150ml씩 하루3회 먹는다면 잘 먹는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돌 이후 식사 시간을 고려해 생후 9개월부터의 이유식 3회는 오전 10시, 오후2시, 오후6시 시간을 정해서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후 첫돌이 지난 후 수유량이 많아지면 식사에 방해되기 때문에 하루 2회 정도 줄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이유식 적응시키기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때는 1~2주는 적응시간으로 아이아 이유식에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떄 엄마가 먼저 맛있게 먹는 시범을 보여주는것이 도움됩니다. 이때 아이가 이유식을 거부한다고해서 억지고 입을 열고 숟가락을 밀어 넣는 행위는 안됩니다. 이유식 초기에는 아이가 모유나 분유와는 다른 질감과 단단한 음식에 적응하는 기간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줘야합니다. 이유식은 미음과 같은 반유동식으로 시작하는데 이유식이 고형식을 먹기 위한 연습단계인 점을 고려해 반드시 숟가락으로 이용해서 먹입니다.

 

첫 이유식은 어른 숟가락으로 반숟가락부터 먹이고 이후 양이 느는 7~8개월에는 1회에 80~100ml씩, 생후 9~10개월에는 1회에 120~150ml씩, 만 1~2세에는 1회에 150ml먹게 됩니다. 이유식 주는 횟수는 이유식을 시작한지 1~2개월이 지나는 생후 7~8개월이면 하루 2회, 생후 9~10개월부터는 하루 3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이 완료되는 첫돌 이후부터는 하루 3회 식사와 2~3회 간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할때는 초기부터 식사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이유식은 오전 10시경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하루 2회 먹게 되면 오전 10시와 오후 4시쯤 하루 3회 먹을때는 어른들 식사 시간과 유사하게 오전 10시, 오후2시, 오후 6시 정도에 주면 적당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음식은 아침이나 오후 일찍 주는 것이 좋은데 음식에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병원에서 빨리 진찰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유나 분유를 먹을때는 수분이 충분하기 떄문에 수분을 추가로 보충할 필요가 없지만 이유식을 시작하면 모유나 분유의 양이 줄어 하루에 60~120ml 정도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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