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을 키우게되면 예방접종을 하는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예방접종 백신 관련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CG접종
BCG 백신은 결핵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결핵균의 증식을 감소시켜 결핵에 의한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 영유아의 경우 결핵에 의한 합병증의 위험이 상당히 높은데 결핵수막염이나 속립결핵에 대해서는 최대 80% 폐결핵에서는 5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B형감염 백신
B형간염 백신은 효과가 좋은 백신중 한가지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도 최대 40% 2회 접종시 90% 3회 접종을 완료하면 98~100% 항체가 생깁니다. 간혹 항체가 잘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떄는 3회 접종을 한번 더 실시합니다. 이후에도 생기지 않는다면 그때는 접종을 하지 않습니다.
디프테리아 파상품 백일해 백신
DTap백신은 3회 기초접종 후에는 디프테리아는 95%, 파상품의 경우에는 100% 백일해는 80%이상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 2세가 되지건에 항체가 감소되기 때문에 생후 15~18개월외 1회 추가 접종을 한 뒤 만 4~6세 무렵에도 추가접종을 해야합니다 이후에는 파상풍 항체 유지를 위해 10년 주기로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습니다.
소아마비(IPV,폴리오)백신
3회 접종 후 거의 100% 가까운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백신입니다. 하지만 4세 이후부터는 항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4~6세에 1회 추가접종을 해야합니다. 과거에는 경구용 생백신으로 접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생백신으로 인한 소아마비 등의 부작용 가능성으로 현재는 주사용으로 바뀌었습니다.
히브(Hib,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히브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과거에는 히브균에 의한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효과로 뇌수막염 백신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총 3회 백신 접종을 하며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합니다.
폐렴구균(pcv)백신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 중이염,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10가지 균에 대한 방어력이 있는 10가 백신과 13가지 균에 대한 방어력이 잇는 13가 백신 2종류가 있습니다. 접종 후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RV)백신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3회 접종하는 로타텍과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가 있는데 효과나 부작용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홍역,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백신
홍역과 유행성이하선염은 기본접종에 포함되지만 영유아 사이에서 드물지 않게 유행하는 질병중 한가지 입니다. 풍진은 임신시 감염될 경우 기형아 발생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해당 질환은 예방하는 백신인 MMR의 백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혁은 1회 접종으로 95%의 예방효과를 볼수 있고 2회 접종시 99% 예방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해서는 1회 접종시에는 65% 2회 접종은 88%로 비록 낮지만 10년이상 항체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풍진의 경우에는 접종시 95%의 예방효과를 나타내고 10년 이후에도 90%이상 항체가 유지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수두백신
수두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수포성발진과 열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전염성또한 강합니다. 1회 접종시 70~90%의 예방 효과가 알려져 있으며 만 4~6세경 1회 추가접종을 할경우 거의 100%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뇌염 백신
일본뇌염은 기초접종으로고 95%이상의 예방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일본뇌염백신의 종류는 생백신과 사백신으로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효과나 부작용면에서는 큰차이는 없지만 접종 횟수에는 생백신은 2회 사백신은 5회로 차이가 있습니다.
A형간염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90%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장기간 항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회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A형간염백신은 현재 나와있는 백신 중에서 가장 안전한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독감백심을 매녀 접종하는 백신입니다. 유행균주가 매년 변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향체 유지기간도 9~15개월로 기간이 짧습니다. 독감백신은 접종시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접중후 1개월 이내에 항체가 생기지만 6개월이 지나면 항체가 서서히 감소해 10월에 접종 한경우 독감이 5월에 유행한다면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국내독감 유행시기는 보통 1~2월로 3~4월까지도 이어지기 때문에 10~11월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