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기 수면교육 평균 낮잠,밤잠 수면시간 페버요법

by ansco 2023. 5. 18.
반응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잘 먹는 거만큼 중요한 것이 잘 자는 것입니다. 잠을 잘 자는 아이들이 두뇌발달과 신체 성장이 잘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기 평균수면시간과 수면교육중 하나인 페버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평균수면

아이들은 수면시간이 충분해야하고 나이에 맞게 낮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시간의 정상 범위는 아이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자는지는 단순히 자는 시간으로 판단해서는 곤란합니다. 아이가 낮동안 졸려하는지 수면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평균 낮잠과 밤잠 시간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나이 낮잠시간 밤잠시간 총수면시간
신생아 8 8 16
1개월 6~7 8~9 15
3개월 4~5 10~11 15
6개월 3 11 14
9개월~만1세 2~3 11 13~14
만1세~2세 2~3 11 13~14
만3~5세 1 10~13 11~14
만 6~9세 x 10~11 10~11
만 10세이상 x 8~10 8~10

 

수면교육

아이들이 잠들기 힘들어하는 이유는 잠드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은 피곤하고 잠은 쏟아지는데 어떻게 해소하고 잠을 자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수면교육을 해줘야 합니다.

 

생후 2주경부터 밤낮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부터 밤낮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생후 3~6개월부터는 밤잠시간과 낮잠시간을 규칙적으로 맞춰 낮잠을 많이 자면 깨워서 밤잠과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의식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하품을 하거나 눈을 비비거나 졸린 신호를 보내면 아이를 안고 있기보다는 아이가 완전히 잠이 들기 전에 잠자리에서 내려놔 스스로 잠이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잠들 줄 알면 밤에 깨더라고 다시 스스로 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면 의식을 만들어주면 아이들 스스로 잠드는데도 정해진 시간에 잠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밤에 울거나 보챌 때는 안아주는 것에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생후 4개월부터는 스스로수면을 조절하고 밤에 잠깐 깬 뒤에 다시 잠이 드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스스로 잠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우는 아이를 달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아이를 살짝 흔들거나 움직이기, 우유주기, 담요 등 덮어주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젖병을 주는 것 아이의 치아 건강을 나쁘게 하고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못합니다.

 

아이가 울어도 내버려 두는 엄마도 있는데 아이가 5분 이상 우는데 부모가 아무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아이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히 생후 1개월은 낮에 보채더라고 바로 안아주고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페버요법

아이가 울어도 5분 동안은 안아주지 말고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거나 부드러운 말투로 달래는 것을 페버요법이라고 합니다. 울음을 그쳤다가 다시 또 울면 10분을 기다려줍니다. 단 아이가 아프거나 집이 아닌 환경에서 잠이 들 때는 피하고 생후 5~6개월 이후 아이들부터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버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가 졸려할 때 침대에 눕히고 수면의식이 끝나면 엄마는 방을 떠납니다.

아이가 울면 5분 정도 후에 들어가서 상태를 확인합니다.

방에 다시 들어간 후 엄마의 얼굴을 보여줌으로써 근처에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아이가 다시 울면 아이 방에 들어가기 전에 기다리는 시간을 점점 늘려갑니다. 처음에는 3분 두 번째는 5분 그다음은 10분 기다리는 시간을 늘려가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