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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 아이 다한증 자면서 땀 흘려요.

by ansco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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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어린 아이들의 경우 아직 신체조절능력이 미숙해서 어른들에 비해 땀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기때문에 더 많은 땀을 더 흘립니다. 땀이 나는 부위는 주로 이마나 머리, 손바닥, 발바닥 등은 땀샘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게됩니다. 아이가 잠잘때 유난히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린다면 이때는 다한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란? 증상

다한증은 우리 몸 안의 수분이나 전해질이 없어지고, 기운이 떨어지게되어 어린아이를 둔 엄마가 주의해야 할 증상 중 한가지질병입니다. 특정 질병을 앓으면서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지만 평소에 땀이 많은 아이라면 체질적인 문제나 신체의 전반적인 리듬이 꺠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가 밤낮 여부와 관계없이 많은 땀을 흘리거나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거나 이불을 덮으려고 하지 않을때, 행동이 부산하고 활발하며 땀이 나도 잘 놀때, 가만히 있어도 식은땀이 날떄, 식은밥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릴때 자면서 이불과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릴때, 손발이 축축할 정도로 땀이 날때 모두 다한증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몸이 허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해서 모두 몸이 허한 것은 아닙니다. 낮에 많이 움직이면서 땀을 흘리는 것과 잠들고 나서 1시간까지 땀을 흘리는 것은 성장기 아이에겐 매우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이마와 머리 뒷부분 손바닥 발바닥에 땀샘이 많아 유독 땀이 많이나게 됩니다.  체질이나 원인에 따라 땀이 나는 부위와 그 양상이 달라지는데 특별히 아픈곳이 없는데  낮에 땀을 많이 흘릴때는 자한이라 하여 해당경우에는 조금만 긴장해도 땀이 나고 땀을 흘린후 축 늘어지곤합니다. 잠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주로 몸안에 혈이 부족하거나 열이 많을때 나타나게 됩니다.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수족한은 소화기능이 약산 아이들에게 많고 머리에 땀이 나는 두한은 몸속에 열이 많을때 나타납니다. 간혹 체질적인 문제가 아닌 감염성 질환이나 심장병 등 같은 질환에 의해서도 다한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땀흘릴때 대처방법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은 무엇보다도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력도 별 다른 이상이 없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린다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잠잘떄는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면 소재의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불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으로 덮어줘 이불속과 밖의 온도가 많이 차이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린다면 몸속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따뜻한 물을 자주 먹여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여 무기질과 수분을 한꺼번에 섭취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몸안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변비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수분 공급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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